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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EDADDY PRIVATE PLACE
아버지, 어머니께서 더운 여름에도 밭에서 키운 열매들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6월 무더위 - 7월 장마로 이어지는 극강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손주녀석 먹이겠다며 농약한번 안하고 키운 성과라 더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수박 한통 엄청 크네요. 아이들은 연신 박수갈채.. 할머니, 할아버지께 건강한 채소&과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도 하네요. 이웃님들도 한입 베어물어서 무더위 싸악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잠시 자리비웠던 마룬입니다. 학년이 학년인지라 그동안 수강 정정 및 개강준비 하고, 부족한 이력서의 자격증 란에 무언가 하나를 채워넣으려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다보니 블로그에 많은 신경을 못썼네요 ^^;; 필기만 준비하는데 일주일 정도 동안 준비했지만 다행히~ 일단 필기통과 했습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무조건 취업하는 시대는 아니죠. 그렇지만 이력서를 적다보니 세칸 나란히 있는 자격증란을 빈칸으로 놔두기 애매하더군요. 그렇다고 워드2급,3급, 운전면허 1종보통, 태권도 1단(??) 등을 적기보다는 전문성이 있고, 무엇보다도 준비하는 자격증이 제 전공에 가장 잘 맞을것 같은 생각에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틀림없음 인증ㅋ)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전공이 e-business라 배운건 데..
야심차게 시작해본 블로깅. 하지만 생각보단 그 걸음마는 쉽지않았다.. 시시때때로 나를 죄어오는 귀차니즘. 시국은 어렵고 힘들지만은 그럼에도 항상 나를 괴롭혔던 산더미같은 과제들. 시험들. 걱정들. 한숨들.. 이제 한 2주만 지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련다. 그때면 식물국회마냥 시망상태인 내블로그에도 한줄기 햇살이 비춰지겠지.. 블로그 잘 운영하는 사람들 보면 마냥 신기할 따름. ㅋ 파레토의 법칙처럼 20%의 블로거가 나머지 80%의 구독률을 가지고 있는건지도.. 아니 더 줄여서 5%의 블로거가 나머지 95%의 지분율을 갖고있는지도 모르겠다. 동큐랑 시간가는줄 모르고 군대얘기했더니만 또 알수없는 향수병이 도진다. 에라. 공부나 하자!
드디어드디어~~ 기다리어마지않던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은 리허설. 땡볕에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우리를 시험하는 듯 했지만. 그래도 우린 좀 짱인듯? 이건뭐. 좋게말하면~ '유능한 작업인원'으로 뽑혀서 여기저기 불려가며 일했다. ㅋㅋ 발에 물집도 생기고 난리가 아니네. 그래두 낼부터 개막식하구 사람들 꽉꽉 들어찰거 생각하니 가슴한켠이 뿌듯하다. 친구손, 애인손, 가족들 손에 손잡고 마니마니들 오세요~~~!! ㅋㅋ +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 http://theatre.shcf.or.kr >> http://town.cyworld.com/sh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