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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의 크롬 사용후기

HOMIEDADDY 2008. 9. 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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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브라우저가 탄생했다.

사실 이게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난 ie만 사용해서 파폭 등 다른 브라우저는 잘 몰랐다. (예전 넷스케이프는 기억에 좀 나지만...)

암튼 9월 내 관심은 오로지 크롬이라는 요 이상한 브라우저였다.


지금 블로깅하는 도중에도 약간은 어설퍼보이고 베타다운 어리숙함도 많이 엿보인다.
(블로그 검색 중 크롬은 이글루스에서 사용할수 없다고 들었다. 그 외에 액티브엑스에 쥐약이라는건 너무 잘 알려졌고...)



간단히 몇가지 사용후기를 적어보고 나중에 개선점이랄까 생각해볼 점을 끄적거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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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시원시원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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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크롬이라는 물건을 접했을때는 9월 어느날. 네이버 기사에 구글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만들었다고 나올때였다.
평소 관심이 많던 구글. 예전에 구글 문서도구 보고 깜놀한적 있었는데, 이젠 브라우저까지 만들다니...
과연 어떤 괴물을 만들었을까?
일단 베타판이다. 많은 익플 유저들은 아직 베타라 속도가 빠른거다, 보안문제 취약하다, 나중에 추가설정달면 무거워져서 느려진다, 인익도 첨엔 빨랐다 등등으로 이야기하는데
왠만한 사양에도 버벅대지않는 대인배적 배짱. 그리구 탭 10개 이상 열어도 약간~만 느려지는 크롬이라는 녀석은 내 영혼을 빼앗기 충분했다.
속도. 존내 빠르다. 많은 사이트를 못들어가는게 아직 불만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빠르다~~
눈팅블로깅할때 좋을듯.




2. 시크릿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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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찌 귀엽지아니한 문구라던가...!
시크릿 모드는 다른 사용자나 서버 또는 소프트웨어의 동작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주의: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사이트 사용자가 방문한 페이지를 추적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기업 무료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을 추적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스파이의 감시 뒤에 서 있는 사람

뒤에 서 있는 사람. ㅋㅋㅋ

나름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되는데,
아직은 정확히 이게 꼭 필요한 기능인지는 모르겠음. 일단 애교있는 문구때문에 캡쳐!


3. 자동으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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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깜짝 놀랬다.
블로깅하는데 갑자기 작업표시줄 위에 무언가 다운을 받는거다. 몇몇 블로그에 들어가면 (노래가 있는 경우) 알아서 다운받는다.
지금 캡쳐한 그림도 의도하지않았는데 다운받아버린 곡.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음.
꼭 이런게 아니더라도 그림파일저장, 아니면 다른 파일 저장 할때 밑에 조그마하게 뜨는 창이 귀엽다.

4. 탭간 이동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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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크롬 유저들이 자세히 써줬지만, 난 이 기능이 맘에 드는듯.
특히 글 중 링크가 있으면 그걸 그대로 끌어서 탭 옆에다 놓으면 새 탭이 뜨는 경우.
이런 세세한 면에서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이 드는 듯 하다.






또 다른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예를 들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즐찾추가 기능이랄지, 모 이것저것 등...)
자세한 설명은 나보다 글 잘쓰신 블로거에게 맡기고 초초초 허접한 리뷰이자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경험담.

이 크롬이라는 녀석 덕분에 파폭도 알게 되었다. 파폭도 익스보단 훨 빠르고 더 좋은데, 왠지 모를 괴리감이랄까?

전문가들이 써야할 녀석 같았다.


추가기능을 다운받을수 있는게 좋았다. 예를 들어 간지나는 이미지 찾기 (정확한 플러그인 이름을 까먹었는데...)
그 플러그인을 받으면 원하는 이미지를 세워진 썸네일로 검색할수 있음.
단 한글이 안된다는 점이 아쉬웠음




횡설수설했던 리뷰. 크롬 아직 가야할 길도 많고 해결해야할 숙제도 많다.
하지만 대체자로써 이 정도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듯.

난 벌써 깔끔한 디자인에 매료된것 같다.
아직 이용할 수 없는 사이트가 많아서 익스와 병행해서 쓰지만 언젠가는 크롬에 완전 넘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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