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를 이용해서 뮤직플레이어로 활용하자!

오늘 신문을 읽어보니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출처: 동아일보 '한국 ‘클라우드 컴퓨팅’ 낙오자 되나') 짧게 요약하자면 우리나라에선 NHN을 앞세운 많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시도하려고 하는게 앞으로 기대가 되지만, 아직은 구글이나 애플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는 내용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정말 뜬구름잡는 얘기같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은 말그대로 뜬구름(중앙서버)에 자신의 데이터를 올려놓고 수시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클라우딩은 어떻게보면 스트리밍과 비슷한 의미가 될수있는데, 쉽게 표현하자면 하드가 아닌 웹하드에 저장된 컨텐츠를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것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구글닥스를 이용해서 문서를 작업하고, 유튜브를 이용해서 노래를 듣습니다. 유료로 다운받아 멜론, 도시락, 혹은 다른 사이트에서 노래를 듣는 경우도 많지만 음원을 다운받아 듣는 경우도 많죠. 음원다운은 불법이지만, 적어도 유튜브에서 노래듣는건 분명히 불법은 아닌 것 같네요 ^^ 

그래서 저는 유튜브를 이용해 노래와 노래를 죽~ 이어서 하나의 리스트로 만들어 듣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튜브에서 노래 리스트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

1. 마음에 드는 음악을 찾는다. (예: 김현식- 춘천가는 기차)

2. 바로 밑에 있는 저장버튼을 누르고 추가합니다. 

3. 처음 리스트를 만든 경우엔 목록중 제일 밑에 있는 

새 리스트 만들기를 클릭하고 

이름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만들어놓은 예시입니다. 맨밑 왼쪽에 플레이버튼, 그리고 그 옆에 있는 테이프모양은 재생목록을 나타냅니다. 노래가 자동재생하면서 다음 곡으로 넘어가기때문에 그냥 일반 음악프로그램 하나 켰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오른쪽 밑에 자동 셔플 안함 버튼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버튼으로 셔플 해제해두시길!

트위터에 @SentenceWorkskr님께서 8090노래들 많이 올려주신 그 노래들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듣고있습니다. 문화황금기였던 8090시절 노래를 듣다보니 요즘 노래는 노래로도 안들리네요 ^^; 그리고 원곡인줄 알았던 노래들도 알고보니 8090때 많이 지었던 노래였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태풍으로 비가 점점 굵어지고 있는 요즘, 유튜브로 만든 리스트로 잔잔한 음악을 즐기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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