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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EDADDY PRIVATE PLACE
트위터때문에 네이버블로그때문에 티스토리에 소홀할 무렵, 문득 들어온 명록이 글이 되겠습니다.. 통상 조중동이라고 불리는 언론사 중 하나이지만 그래도 나름 우리나라에서는 권위있는.. 언론이기 때문에 가슴은 1g정도 콩딱뛰었네요. 바로 답장- 헌데, 글을 너무 늦게 확인해서였는지 주간동아의 손영일 기자님은 그 새 다른분을 섭외해 이너뷰를 마치셨다고 합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뭐 막상 내가 가서 이너뷰를 했던들 잘하지도 못했을것 같네요. 내가 구글에 대해서 '달인'도 아니고, 그에 대해 통찰이랄까 전혀 무지하므로.. 하지만 애꿎은 시간탓을 해봅니다;
‘메기’로 ‘청어’를 긴장시켜라 북해에서 청어 잡이를 하는 어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어떻게 하면 산채로 런던까지 운송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청어가 시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죽어버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한 어부는 언제나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산채로 런던까지 운송해와 혼자 재미를 보았다. 그는 청어가 담긴 수조 속에 항상 메기 한 마리를 넣었다. 청어는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수조 안에서 필사적으로 움직였다. 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그 긴장감이 청어를 오랜 시간동안 살아있게 했다. 경영의 관점에서 이렇게 조직 내에 ‘메기형’ 인물을 투입해 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쟁 무드를 조성해 발전동기를 유발하는 방법을 인사관리의 ‘메기 이론’이라고 한다. 조직 내 인사관리에서 ‘메..
존나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근데 지금 우린 이러고 있잖아? 우린 안될꺼야 아마... http://link.allblog.net/19722501을 보다가 20대란 행동하는 지성일까, 고여있는 썩은 물일까, 스펙에 목매단 어린 영혼일까, 아무 생각없이 떠돌아다니는 유령일까 그리고 난 무얼 하고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내가 봐도 20대, 정말 무책임하다. 어리다. 오히려 문제꺼리에 대해 쉬쉬하는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운동권에서 시위라도 하면 '쟨 왜 또 깝쳐'라는 생각뿐이고 진지하다는 생각도 별로 하지않는다. 어쩌면 겉으로 볼때와 다르게 극단적인 상황에서 우물쭈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스펙이라는 보이지않는 잣대에 맞추기위해서 착착 일사불란하게 뛰어드는 모습이며, 아직도 애마냥 칭얼대는 모습하며,..
요즘 블로그를 싹 리모델링했다. 예전에 첫 블로그를 만들떄 어떻게해야할까 막막했던 때와는 조금 진일보한 면을 보이려고 애를 썼다. 사실 나같은 20대 블로그 초보도 끙끙대는데 정말 어르신들은 이런 스킨이라든지 태그사용법때문에 더욱 멀리하려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최소한의 기본스킨설정에 맞추실수도 있고 말이다. #1. 라이코스 시절을 추억하다. - 지금 많은 10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중학교 다닐때 즉 한창 닷컴붐이 일어났을때 우리나라를 강타한 검색엔진사이트가 있었다. 다음, 네이버들도 물론 훌륭한 사이트였지만, 그 당시 라이코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잘했어~ 라이코스"라는 카피덕분에 꼬마아이들은 검은개만 보면 "와! 라이코스개다"라고 외칠 정도였으니.. (라이코스 광고 - 김진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