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은 진짜 프로다 (2022.10.2 열린음악회)

또 우리를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이끄는 유튜브..

이번엔 '더원'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더원님 노래는 좋지만 제가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들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근데 솔직히 저 썸네일 보고 클릭 안할 수 있는 사람 손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7.9만 조회수인데

감히 떡상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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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작>

전설의 시작....

 

제목: 사랑아 
가수: 더원
작사: 베짱이
작곡: 개미

(응??? ㅋㅋㅋㅋ 개미와 베짱이가 작사 작곡을 한 노래인줄은 몰랐네요)

 

 

영상 초반에는 덤덤하게 시작합니다.

오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군요.

 

1분 정도 지나니까 비가 후두둑 후둑

관중석 보니까 우비입고 있는 걸로 보아 원래 비가 왔었긴 했었나봅니다.

 

 

김래원 ㅋㅋ 생각나는 (두분께 죄송합니다)

열창 중인 더원님

 

 

갈수록 빗줄기는 강해지고...

더원님 옷도 속절없이 젖기 시작함 ㅠㅠ

 

 

더원님 상처도 아물 수 있겠니..

불과 몇 초만에 폭우 ㅠㅠ

 

 

와 아까 1분쯤 후두둑 떨어지던 비가 이젠 장대비..

정말 아픈 사랑아.. ㅠㅠ 

노래 가사랑 어쩜 저렇게 찰떡인지

옷 다젖음

 

이젠 체념한듯한 더원님 ㅠㅠ

 

 

하지만 어림없지!

빗 속의 절규타임!!!

저 정도 입벌리면 빗물도 제법 들어갔을 듯 ㅠㅠ

 

 

아까 뽀송하던 더원님 어디갔나요

옷색깔이 완전 바뀌어버렸네

 

 

노래는 절정으로 치닫고

이젠 너무 늙어버린(?) 더원님

 

 

 

노래 끝나고

뭔가 현타? 온듯 

'ㅎ'하는 듯한 표정 ㅋㅋㅋㅋㅋ

 

 

와 저 빗줄기에서

저렇게 노래하면서

싱긋 웃다니 ㅋㅋㅋㅋㅋㅋ

프로는 프로입니다.

 

 

 

현재 조회수 7.9만

조만간 100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https://youtu.be/C5-kDhw36G8

 

 

그나저나 감전사고 나겠어요

너무 열린(?)음악회라 그런가...

다음엔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해요 KBS 관계자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