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반 고기반 유력해진 곳 중 하나
안녕하세요 homiedaddy 입니다.
제가 자주 글남기는 네이버 블로그에다 한달전 남겼던 글인데요.
https://m.blog.naver.com/monnong/222842976276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어차피 집에 책도 있겠다, 네이버 카페 공도사에도 자료 많겠다 해서 살짝 간보는 수준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요.
현실은 아래 링크와 같습니다 ㅋㅋㅋㅋ 쉽지않네요 인생사 쉬운게 어딨냐마는..
https://marooner.tistory.com/202
근데 제 블로그에 여러번 남긴 글이지만, 요즘 물반 고기반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었는데요.
https://marooner.tistory.com/199
공부하다가 문득 느낀건데 아래 지문 한번 읽어보시죠.
와, 이거 읽으면서 분명 한국어인데 무슨 말인가, 일본어인가 외계어인가 알쏭달쏭 하더라구요.
어휘가 문제임.
"포락"
거의 한자 꿰고 있지 않는 이상 절대 바로 알 수 없는 단어네요.
최근 '심심한 사과' 등 문해력 부족 관련 기사가 많던데, 공인중개사 관련 내용들 보면 정말 '심심한 사과'해야할만큼 어려운 단어가 수도 없이 많은걸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언젠가는 MZ세대도 (정확히는 00년생 이하) 한자와 친숙하진 않지만 반강제적으로 집을 구해야할 때가 올텐데, 그때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게 있더라구요.
https://m.blog.naver.com/gjiw49sla/222845068920
전자계약 시스템이 있다면 대면으로 거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은데 (제 추측입니다) 그렇다면 월세든 전세든 살고 싶지만, '부동산'에 거부감이 있어서, '계약서' 보면 뭐가 뭔지 몰라서 어려워할 사람들이 분명 많이 생겨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거죠..
여기가 물반 고기반 아닌가? 싶은 뇌피셜을 야밤에 풀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