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D-55] 포기해야하나...?

주말에 맘잡고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우리집 공주님의 습격.. ㅋㅋㅋㅋ

요즘 숫자 잘 쓴다고 칭찬했더니

원 투 뜨리
고고고우~~라면서 😂 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감기약 먹는다고
'약'에다가만 동그라미 치는 센스


사실 공인중개사도 할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접수도 안한 상태라 그냥 내년으로 할지 싶기도 하고, 여튼 직장을 다니다보니 크게 동기부여가 안되는게 함정입니다.

8월말부터 기초만 보고 있음. 가망없어보임.

오늘 드디어 시간내에 2021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봤는데요.

공부했던 1교시만 일단 120분 내에 풀어봄.


결과는????



일단 1교시 과락은 면함 ㅋㅋㅋㅋ
8월말부터 토탈 10시간은 공부한 거 같은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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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인중개사 공부하다보니 반가운 내용이 있네요.

그래 주식은 원래 이거였지 싶었던게

주식 =
(기업의 가치총액 - 부채) / 발행주식 수

나름 경영학도였지만 졸업한지 오래되어 잠자는 나의 뇌세포를 깨울랑말랑.. 하다가 회계학원론때 들었던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아무튼 부채가 적은게 짱입니다.
2년차 주식초보가 다시 말씀드립니다.
부채가 적은게 짱이에요.

"리츠"도 나옴ㅋㅋ
요즘 K리츠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반갑더군요.

https://m.blog.naver.com/monnong/222756687346

Flaneur님 K리츠 아이디어를 보며..

 

'부동산투자회사법'이라는게 있구나.

우리 공기 속에 '법'이라는 존재를 종종 잊는데, 참 여기저기 법이 숨어져있다는 생각을 문득 하는 오늘.


(그래서 공인중개사 추가접수 할지말지? 고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