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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운수가 좋아야 뭐든 일이 풀린다.

HOMIEDADDY 2022. 12.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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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117/0003675687

 

4년 전 독일 꺾고 '달걀 세례'...16강행 벤투호는 '박수 세례' 기다려[MD카타르]

[마이데일리 = 도하(카타르) 이현호 기자] 4년 전과 대조되는 입국장 분위기가 예상된다.2018년 6월,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다.

n.news.naver.com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 의기양양하게 16강 진출해서 아마 환호받을 예정입니다.

 

4년전 독일 꺾고도 달걀 세례를 받았던 우리나라 대표팀의 모습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근데 다만....

 

그때도 경우의 수는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경우의 수 중에서 하나는 완성된거였음

경우의 수

 

멕시코 2 : 스웨덴 0

대한민국 2 : 독일 0

 

이렇게되면 우리나라가 무난히 올라가는거였는데...

역시 이웃을 잘 만나야한다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이번 월드컵에서 가나 vs 우루과이 같이 악연이 아니었다면

포르투갈 잡아도 저번 월드컵처럼 16강 못올라갈뻔 했습니다.

 

근데 지금 다시봐도 킹받네

독일도 이기고 한국도 이기고 멕시코 실컷 잘하다가 왜 스웨덴한테 3:0으로 졌냐고...

그랬으면 우리도 16강 올라갈뻔 했잖냐고

 

 

그런데

어차피 16강 갔어도

 

이 자리라서 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조별예선에서 2위 되었더라도 브라질 만날 운명이었네요

이래서 어떻게든 만날 운명은 만난다고

 

진짜 신기하고 소름돋네요 ㅋㅋㅋ

 

 

가만보면

가나와 우루과이도 그렇게 악연으로 만날 운명이었고

우리나라는 브라질과 어떻게든 만날 운명이었고

 

이것이 다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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